D+96, 장마가 시작되다.
드디어 장마가 시작됐다. 태풍도 올라온다더니 다행히도 빗겨간것 같고...
남부지방, 특히 아버지 계시는 고향 부산은 장난아니었던듯..
서울도 며칠 비가 엄청 오락 가락해서 텃밭은 아주 물풍년이 된듯.
모처럼 비 그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해가 방긋 떠올라서 텃밭에 가봤는데 며칠은 물을 안줘도 될듯.
지금 해 나온다고 텃밭에 물주면 뿌리가 다 썩을듯해서 며칠은 그냥 밭을 말려보기로 했다.
오이가 참 재밌는게 며칠 안보다 보면 하나씩 쑥 자라있다.
잘자라네...ㅋ
고추도 아삭이 고추는 본격적으로 크고 청양고추도 제대로 매운맛을 내고있다.
쌈채소랑 쑥갓은 꽃대가 올라와서 일부는 정리를 하고 깻잎과 고추만 남을듯하다.
집에뒀던 고구마에 싹이 올라와서 그중 몇개를 잘라서 심어봤다.
테스트삼아 심은거라 큰 기대는 안하는데 심을때 손가락 한마디정도 되던것이 어느새 하루만에 제법 자란것 보니 신기하기도...
상추와 로메인만 남기고 나머진 일단 정리...
쑥갓도 담주 장마비가 끝나면 정리해야겠다.
이제 쌈채소 뽑은 자리에 뭘 심을지 고민해야 할 시기인듯...
상추씨를 다시 뿌려볼까...아님 재작년에 했듯 감자를 심어볼까...
고민중...
<장마비가 내리고 나서 무성하게 자라기 시작하는 채소들>
<고구마싹 나온걸 잘라서 심어보는데 과연~~>
<일부 채소는 뽑아서 정리..나머지도 아마 담주엔 정리할듯...깻잎과 고추만 남겨두고>
<장마비가 지나고 새로운 오이순이 올라오다...그리고 하나더 수확~
6개째 모종 하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