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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잔잔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Begin Again

취미

by 권당(權堂 ) 2014. 8. 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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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온 여주)와 마크 러팔로(나우유씨미 미술사기단에 나온 남주중 한명)가 함게 열연한 로맨스영화.

세상을 살면서 받는 상처중 사랑으로 인해 받는 상처는 나이와 성별을 떠나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듯.

여기 나온 아내의 외도를 알고 상처받은 천재 음악프로듀서인 40대 후반의 중년남 댄과 함께 뉴욕에 와서 스타가된 남친의 배신으로 상처받는 싱어송라이터인 30대는 안된듯한 여주인공 그레타 모두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 주변의 인물들 중 한명인듯.
그레타의 솔로 독주 기타연주곡을 듣던 댄의 귀에 건반과 드럼 현악기가 어울린 같지만 다른 음악이 울리는 그 순간 마법과 같은 영화가 시작된다.

첨엔 각자의 현재 상황에 대한 배경설명이 따로 진행되다 두 사람이 만나는 밤 카페의 광경에서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이 영화 전반을 흐르며 거대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음반 앨범을 함께 제작하며 소외된 그렇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 뮤지션과 함께 앨범을 만들며 각자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 보여주는 멋진 영화였다.

또한 감독은 윈스를 감독한 존 카니. 그래서 그런지 영화와 음악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한편의 로맨스 영화.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번쯤 보면서 잔잔한 여운에 음악에 파묻혀 보면 좋을 그런 영화인듯.

꼭 추천함...요 몇년간 치고박고 싸우고 피튀기는 영화를 주로 보다 모처럼 조용하고 잔잔하지만 여운이 진하게 남는 음악영화를 보게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낸듯.

가장 인상깊었던 음악은 이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긿잃은 별들, Lost Stars 라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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