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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역학은 미신일까?

역학(사주명리)

by 권당(權堂 ) 2016. 3.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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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은 + 와 - 일 것이다.

더하고 빼는것이 곱하고 나누기의 기본이듯이 수학으로 표현되는 서양의 인식체계를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인 표현 수단이다.

동양에는 이런 표현 수단이 없었을까?

어쩌면 인간의 역사가 기록된 이후 우주에 대한 인간의 탐구와 인식, 사람과 자연에 대한 궁구함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계속되어왔다고 할수있다.

오래전 서양에서는 지구가 네모나고 바다를 계속 항해를 하다보면 절벽으로 떨어져 죽게된다는 미신이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대항해 시대를 열기전엔 어느 누구도 두려움에 먼 바다로 나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구가 둥글다는것이 받아들여지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것이 사람들사이에 받아들여지면서 서양의 과학이라는 학문이 수학이라는 언어를 빌어 인간의 의식을 규정하고 풀어내는 키워드로 등장한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이보다 훨씬 앞선 송대에 이미 + 와 - 의 개념을 풀어 음양과 오행으로 규정 세상과 우주, 인간에 대한 광범위한 인식체계, 풀이체계를 정립해서 다듬어 왔다.

어떤 학문이건 처음의 시초는 믿음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믿음이 모든 사람이 납득할 수준으로 풀이되어질수 있고 받아들여질수 있는 언어로 알려진다면 학문이 되지만 그 전까지는 그냥 막연한 미신으로 치부될것이다.

아직 인간이 알지 못한다고 다 틀렸다고 하는것은 분명 오만한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음양과 오행의 정교한 풀이 과정, 상생과 상극이라는 개념을 기본으로하는 학문체계는 분명 서양의 언어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받아드리기 어려운것이지만 그것이 틀렸다고 단순히 규정하고 미신이라고 규정받을만큼 가볍진 않다.

서양에서는 아인슈타인 이후 본격적으로 탐구되기 시작한 시간이라는 개념에 대한 논란이 이미 동양에서는 송나라 이후 역학이란 이름으로 정립되고 발전되어왔으며 풀이가 되어오고 있는 것이다.

우주속의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그 풀이 과정에서 음양과 오행, 상생과 상극의 이론으로 발전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더듬어가는 논거의 기반을 이루며 그들만의 언어로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할것이다.

그 정교한 체계의 제일 정점에 사주 명리라는 8글자가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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