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9
고추 모종에 하얀 꽃이 피었다. 모종 하나는 꽃이 벌써 졌네...
첫번째, 두번째 방아다리에서 나오는 곁눈을 아침에 따줬다.
초세가 별로 안좋아서 일단 잎은 그냥 뒀다.
며칠전 비가 흠뻑내리며 춥던날 기온이 영상 10도 이하로 내려가서 아무래도 모종이 냉해를 입을듯하다.
시들시들 초세가 영 살아나질 않는데...
퇴비를 웃거름으로 좀 줘야할까...흠 고민이다...
일단 곁눈은 따줘야 하니까 두번째 방아다리까지 곁눈을 제거완료.
초세는 며칠 지켜보고 영 안될듯하면 퇴비를 웃거름으로 좀 줘야할듯하다.
잡초가 슬슬 올라오고 있다.
상추 반절쯤 올라온 녀석들은 모두 모가지를 댕강~날렸당.
어차피 풀과 같이 키울 작정이었지만 그래도 작물보다 클것 같은 놈들은 다 싹둑 해줘야지...
농부학교에서 뿌린 종자들은 모두 엄청 잘 자라고있다.
내 밭에 뿌린 상추씨는 그닥 별로인데...
역시 햇빛이 중요한듯..
분양받은 텃밭들은 앞에 주상복합 고층빌딩이 있어 아침에 10시는 넘어야 해가 비치는 자리라...ㅠㅠ
<감자 잎들이 점점 무성해지고 있다>
<첫 수확후 상추 쑥갓이 금새 이만큼 또 ㅋㅋ>
<하얀 고추꽃이 보이는가? 1번 2번 방아다리 곁눈은 이미 제거한 상태>
<새로 심은 완두콩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두번째 지지줄에 걸친 녀석들도 이미 있는 듯>
<농부학교 공용 텃밭, 여긴 씨앗으로 직파한 곳인데 정말 무럭무럭 잘자란다. 배수가 잘안되는 습한 토양이라 그런가 하루가 다르게 상추같은 잎채소가 자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