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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흔이의 일일체험학습,,

생활

by 권당(權堂 ) 2009. 5. 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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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09년 5월 8일 우리 큰애 학교 개교기념일.
작은놈은 일단 유치원으로 보내놓구 집사람과 애를 데리고 지하철로 일일 체험학습길에 나섰다.일정은 일단 광화문 교보문고,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을 예정하고 있는데 과연...제대로 다닐지는 미정이다. ㅎㅎ

애들하고 외출할때 늘 승용차를 이용하는 편이라 애들이 지하철 이용법을 모르고 있단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다. 이런 이런...
지하철 표를 끊는것부터 차근차근 다시 재교육 ^^;;;
어라.. 지하철 표가 5월 1일부터 재활용 가능한 1회용 카드로 바뀌었네...
아직 아니 앞으로도 쭈욱 버스와 환승은 안될듯하지만 어쨌든 종이대신 재활용 가능한 카드를 이용하므로 잘하는 일인듯 싶다.
가격은 보증금 500원이 추가되어서 큰애의 경우 표 끊을때 1,050원(양평역~광화문역)이었다. 단, 하차역에서 반환기에 카드를 반환하면 보증금 500원은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꼬옥 하차하고 카드를 반환하자...
카드는 이렇게 생겼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좀 흔들렸네요..^^;;;

지하철을 이동중에 역시 애는 닌텐도 삼매경에 푸~~욱 빠져있고...
에휴.. 예전에는 어디 다니면 꼭 책을 읽던 녀석이 이제는 닌텐도만 하니...쩝

어쨌든 교보문고에서 애가 읽고싶어하는 책을 읽히고 오늘의 메인 목적지인 서울시역사박물관을 향했다...
시간은 어느덧 3시를 향해가고 마침 배가 고팠던 우리는 미라지를 AP삼아 아이폰으로 맛집 검색을 해보았으나 그닥 먹고싶은 맛집을 못찾은 관계로 가는 도중에 있던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음식점 이름은 음.... 잘 기억이...ㅎㅎ
어쨌든 보쌈+왕만두+칼국수 세트로 25,000원.. 저렴한 가격에 푸짐히 먹었당..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나니 배가 고파서 일단 다 먹고 잔해만 남은 상황...
그나마 애가 냉면을 먹고싶다고 해서 그건 새로 한컷...^^;;;
모두 배를 빵빵히 두드리면서 역사박물관을 향했다.
마침 분수가 마구마구 뿜어 올리는 와중이라 근처 여학교 학생인지 아님 견학온 학생들인지 아주 난리가 났다...ㅎㅎ
담엔 우리 애들 둘다 데리고 여벌의 옷을 준비해서 다시 오기로 마눌님과 합의를 봤다...ㅎㅎ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한컷...

어라 그런데 마침 운좋게도 하이서울 페스티벌인지 먼지 기간동안 무료 관람이라고 하네.. ㅎㅎ
어쨌든 공짜라면 뭐든지 먹는다는 한국인의 내재된 본성에 충실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표를 가지고 들어갔다...
다른 박물관도 마찬가지로 무료 관람이 가능한것 같은데 그건 각자 알아보시길...
시간 관계상 기획 전시인 운현궁을 거닐며만 보고 뒤의 경희궁으로 가기로 했다.
사진을 촬영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아쉬워서 핸드폰으로 몰래 몇컷을 슬쩍...ㅎㅎ
전시실 바깥에서도 몇컷을 찰칵....
일단 박물관은 다음에 다시 시간 좀 넉넉하게 와서 천천히 보기로 하고 경희궁으로 넘어간다.
경희궁 앞마당에 이상한 건축물이 있고 그안에서 많은 남,여 대학생(?)들이 쏟아서 나오길래 뭔가 봤더니 프라다 스커트 전시회라고 하네...
뭐 별로 관심없어 패스....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경희궁에 도착....
아하... 그런데 아뿔싸...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뮤지컬 대장금을 경희궁에서 한다고 한다.
궁 전체가 아주 무대가 되어서 완전 돗대기 시장이 되버렸다..
구경을 하기가 심히 난망하여 한바퀴 돌고 그냥 나오고 말았다...
사진만 몇장 찍고...ㅠ.ㅠ OTL
결국 경희궁을 그냥 한바퀴 휙 돌아보는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ㅠ.ㅠ
혹시 이번달에 고궁가시려는 분들 있으시면 경희궁은 피하심이 좋을듯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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