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6 / 2016.07.27
그동안 쑷갓 뽑아내고 완두콩 뽑아내고 감자 수확하고 밭에 다시 퇴비를 넣어서 약 2주간 묶혀뒀다가 오늘 드디어 여름5촌당근을 파종했다.
다른 밭은 지난주에 다들 파종해서 일주일사이에 새싹이 올라왔었는데 이런 저런 일이 바쁘다보니 일주일가량 늦게 심게되었다.
일단 습도 유지를 위해 신문을 덮어두고 돌로 잘 덮어둔 상태...
농부학교 공용텃밭에 당근을 파종하고 남은걸루 내 밭에다...ㅎ
방울 토마토는 우여곡절 끝에 빨갛게 익어가고 있고 작두콩은 큼지막한 꼬투리가 잘 자라고 있는듯.
조만간 상추는 꽃대가 다 올라와서 뽑아내야 할듯하고 들깨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무성해지고있다.
고추는 뭐 말할필요없이 주렁주렁...재밌다.
올해 초보 농부로 덥지만 재밌는 일상을 보내는중이다.
<여름당근 파종후 신문으로 잘 덮어뒀다. 자리는 예전 감자 키우던 그자리>
<방울토마토는 주렁주렁 빨갛게 잘 익어가는중>
<고추도 여기저기 막 달려서 잘 자라고있넹>
<작두콩 정말 꼬투리가 크네...헐>
<들깨는 수확하고 하루만 지나도 벌써 큰지막하게 깻잎이 ㅋ>
<농부학교 공용텃밭에 감자캐고 퇴비 뿌려둔 밭 2/3 정도에 당근 파종 완료>